인천을 시발로 한국교회의 부흥을 꾀하고 복음을 전파한다는 취지에서

펼치는 대규모 기독교 전도행사 「엑스플로 99 민족복음화

인천대성회」(대표대회장·이바울 내리교회 목사, 준비위원장·김준곤

대학생선교회 총재)가 26일부터 30일까지 시립인천대 교정과 인천시내

주요 교회에서 개최된다.

 인천지역 기독교 전 교회, 한국대학생선교회의 신자 소속학생들이

참가하는 이번 민족복음화 인천대성회에서는 야간 인천대 교정에서의 본

행사와 함께 대학생수련회, 십대수련회, 청장년수련회,

기독교여성지도자성회등의 프로그램행사가 펼쳐진다.

 대학생선교회 회원 등 기독교 신자학생들이 참가하는

대학생수련회에서는 행사기간 밤집회, 청소년 지도자 전도훈련(LTC),

성서강해, 젊음의 페스티벌등의 프로그램이 인천대에서 진행된다. 또 30,

40대 신도를 대상으로 하는 청장년수련회는 목사 선교사들이 인천대,

경인여대등에서 직장인, 부부·가족, 자녀를 위한 세미나, 특강등을

펼친다.

 또 27~29일 숭의감리교회에서 인천지역 교회 여성교역자, 신도등을

대상으로 열리는 기독여성지도자대성회에서는 유명 목사들의 설교, 예배,

성서강해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구준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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