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에서 생활하는 중국인 평균 수명은 농촌 인구보다 12년 길며 빈곤지구의 아동 사망율은 대도시의 9배에 달하는것으로 조사됐다고 중국언론들이 13일 보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호주 국립대학? 연구원 자오중워이(趙中維)가 최근 발표한는 < 중국 사망율 감소의 성공와 도전>이라는 보고에서 이같이 지적했다면서 이는 도시와 농촌의 의료서비스 보장의 차이로 인해 결과라고 전했다. 보고서는 대도시 시민의 경우 100명당 평균 12명에게 의료서비스를 받고 있으나 농촌지역은 평균 1명에게서 의료서비스를 받는것으로 밝혔다. 또 1977년에서 2002년 사이, 중국 농촌의 의사는 1백80만명에서 80만명으로 감소됐으며 위생사도 3백40만명에서 80만명으로 감소됐고 농촌인구의 80%는 의료보험이 없다고 보고서는 분석했다./베이징=정준성특파원 jjs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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