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기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23일 오후 3시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릴 예정인 시·도 행정부시장회의에서 읍면동 사무소의 ‘주민복지문화센터’ 전환시기 조정과 여권발급 대행기관의 추가 등을 건의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 부시장은 설연휴 종합대책을 보고하고, 4대 지방선거 등 제반일정을 고려해 올 7월 1일부로 전환 계획을 추진중인 ‘사회복지문화센터’의 전환시기를 2007년이후로 조정할 것을 건의한다.
　또 신여권발급에 따른 민원적체 해소대책도 건의키로 했다. 수도권 여권 민원의 집중으로 민원인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점을 지적, 여권발급 대행기관의 추가가 필요하고 담당 인력보강과 직렬조정등을 건의할 계획이다. 새로운 여권발급 대행기관으로는 계양구청이 거론되고 있다.
　/남창섭기자 (블로그)cs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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