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미 미주리> AP=연합】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중인 재미교포 펄 신이 올 들어 처음으로 「톱 10」의 성적을 냈다.

 지난 해 LPGA투어 최우수선수인 스웨덴의 애니카 소렌스탐은 대회 3연패를 달성하며 시즌 첫 승을 따냈다.

 펄 신은 12일 오전(한국시간)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포레스트힐스골프장(파72)에서 벌어진 "99미켈럽라이트클래식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최종합계 3언더파 285타로 데일 이걸링과 공동 10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