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훈 국민회의 신임 연수원장(하남 광주)은 12일 임명사실이 발표된 뒤 『당의 정체성 확보를 위해 무엇보다 당원들의 정예화가 중요한 만큼 당원교육을 통한 정예화 작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먼저 소감은.
▲전문성면에서 다소 걱정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연수원장의 책무가 바로 당원교육을 통해 당원의 정예화를 실현하는 것인 만큼 국민회의의 모든 당원이 자긍심을 갖고 개혁에 스스로 선봉이 될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생각뿐이다.
-향후 활동계획은.
▲무엇보다 업무파악이 시급하다. 그러나 연수원장의 역할이 우리 당원들을 정예화시키는데 있는 만큼 그 목적에 충실하겠다. 내년 4월에 치러질 16대 총선에서 우리 당이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일선에서 활동해 줄 당원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정 신임원장 약력
1932년 경기도 광주 출생. 연세대 법대졸업. 연세대 총학생회장. 교통부 기획관리실장. 제14·15대 국회의원. 신한국당 제1·3 정조위원장. 국제의회연맹(IPU) 한국대표 및 부의장 역임. 국민회의 당무위원. 국민회의 관광정책기획단장. 국민회의 교통위원장.
〈조태현기자〉
choth@inch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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