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국민회의 홍보위원장에 전격 발탁된 서한샘 신임위원장(인천 연수)은 『당에 대한 국민적 신뢰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에서 당의 정책과 비전을 국민에게 알리는 홍보책임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첫 소감을 밝혔다.

 -먼저 소감은.

 ▲먼저 책임감을 느낀다. 민생이 함께 하는 개혁이 되고 우리 당이 나아갈 길을 적극 모색하는 방향으로 당의 홍보전략을 짜 국민과 당이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생각이다.

 -앞으로의 활동계획은.

 ▲국민과 함께하는 당이 되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무엇보다 우리 당이 국민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대의 목표다. 또 21세기 밀레니엄 시대에 맞는 홍보전략을 기획하고 당관련 기구를 대폭 활성화함으로써 홍보위원회의 역할을 더욱 제고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

 서 신임위원장 약력

 1944년 인천 출생. 동산고, 서울대 사범대 졸업. 한샘학원, 한샘출판사, 다솜방송 창업. 서울시 1·2대 민선 교육위원. 15대 전반기 국회 교육위 간사, 국민회의 원내부총무, 국회 건교위원, 현 국민회의 교육위원회 위원장. 당무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