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 군포시지구당은 12일 지구당개편대회를 열고 심양섭 전 지구당위원장(39)을 지구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오전 11시 군포시 관내 프라자뷔페에서 열린 개편대회에는 김용환 수석부총재와 한영수, 이태섭 부총재 등 중앙당당직자와 수도권지구당 위원장, 대의원, 당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만장일치로 재선된 심 위원장은 『국민회의가 내각제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지 않을 경우 즉각 공동정권에서 철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포=전남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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