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보와 한미은행이 정보 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의 육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실시하는 「중소기업 경영자 무료 인터넷 강좌」 개강식이 12일 오후 인천대학교 공과대학 세미나실에서 정경득 한미은행 인천영업본부장, 김창모 인천일보 상무, 장병건 인천대 멀티미디어 연구센터 소장 및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2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매주 월·수·금요일에 열리는 이번 인터넷 강좌는 초급, 중급 과정으로 나뉘어 인천대 정보통신 공학과 교수들이 강사로 나와 교육한다.

 교육은 초급과정은 윈도 기초사용법부터 월드와이드웹(WWW), 이-메일 이용법과 홈페이지와 기업홍보가, 중급과정은 컴퓨터 네트워크 및 인터넷개요, 텔넷, 홈페이지 작성 등이 실시된다.

〈이현구기자〉

lehyku@incho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