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도 없다. 인천시 남구 주안동에 있는 한 이동통신 단말기 제조업체 근로자들이 휴일인 10일 부품생산에 몰두하고 있다. 올해는 경기 불황의 여파로 대부분의 업체들이 전년보다 설 휴무일수를 늘렸지만 이 업체는 밀려드는 주문량을 채우기 위해 휴일도 반납한 채 근무를 했다. /안영우기자 (블로그)any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