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진위천 시민유원지를 올해부터 민간에 위탁해 운영키로 했다.

 지난 97년 개장된 진위천 시민유원지는 진위면 봉남리 상수원 보호구역 아래 4만6천여평에 풀장, 텐트촌, 자연학습장, 주차장 등의 기본시설을 비롯해 족구장, 등 체육시설과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시민들의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시는 민간위탁 희망자 신청을 다음달 7일까지 받아 심사위원회에서 심사, 결정할 계획이며 자격요건은 관내 공익단체, 비영리단체등이 해당된다. ihhan@incho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