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전남 진도에서 개최한 제13회 시ㆍ도대항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과 함께 개인전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입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서 연수구 씨름단은 지난 4월 양평에서 열린 제29회 회장기 전국 장사씨름대회 결승에서 맞붙은 대구도시가스와 또 다시 만나 대결 초반 2대0의 부진을 씻고 막판까지 가는 접전을 벌인 끝에 4대3의 극적인 역전승을 일궈내 전국대회에서 제패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단체전에 이어 7명이 참여해 경기를 펼치는 개인전에서도 소장급 김정훈이 1위, 청장급 최종훈, 용장급 최찬호, 용사급 원성도가 2위를 차지했고 장사급 김정묵, 경장급 방한효가 3위를 차지하는 등 고른 성적으로 보였다.hckim@inch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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