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이 오는 27일부터 6월1일까지 부인 이희호여사와 함께 러시아와 몽골을 국빈방문한다고 박지원 청와대대변인이 16일 발표했다.
우리나라 대통령으로서는 5년만인 이번 러시아 방문에서, 김대통령은 28일 옐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포괄적 대북 포용정책에 대한 러시아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을 요청하는 한편, 한ㆍ러간 실질협력관계 증진 방안, 6자회담 등 다자간 안보협력체제를 통한 동북아와 한반도 안정 및 평화증진 방안 등을 협의한다.
〈이용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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