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과 중국간 문화·경제교류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제3회 인천-중국의 날 문화축제’가 8일 오후 인천대공원 야외음악당에서 화려한 대단원의 막을 올렸다.
‘중국의 날 문화축제’의 첫 행사로 열린 이날 개막식에는 안상수 인천시장과 리빈 주한 중국대사 등 인천과 중국내 정·관계인사 50여명을 비롯해 3만여명의 인천시민들이 참석, 이번 행사에 대한 양국 및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안 시장은 인사말에서 “한·중수교 10주년을 맞아 처음 개최한 인천-중국의 날 문화축제가 어느덧 세 돌을 맞아 인천과 중국간 한 차원 높은 협력관계를 구축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나아가 인천은 중국과의 상호 이익과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개막식에 이어 열린 ‘제6회 ·한중가요제’에는 최근 중국에서 불고 있는 한류열풍의 주역인 동방신기, 베이비복스, 강타 등 한국측 인기가수들과 중국의 쑨웨이, 저우요쥔 등 인기가수와 그룹 등 20여 팀이 출연, 파워 넘친 공연을 펼치며 청중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행사장은 한·중가요제를 보기위해 인천은 물론 서울, 부천 등 인근 수도권 지역에서 몰려온 3만여명의 청소년과 시민들로 오전부터 북적거려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조태현기자 choth@
‘중국의 날 문화축제’의 첫 행사로 열린 이날 개막식에는 안상수 인천시장과 리빈 주한 중국대사 등 인천과 중국내 정·관계인사 50여명을 비롯해 3만여명의 인천시민들이 참석, 이번 행사에 대한 양국 및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안 시장은 인사말에서 “한·중수교 10주년을 맞아 처음 개최한 인천-중국의 날 문화축제가 어느덧 세 돌을 맞아 인천과 중국간 한 차원 높은 협력관계를 구축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나아가 인천은 중국과의 상호 이익과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개막식에 이어 열린 ‘제6회 ·한중가요제’에는 최근 중국에서 불고 있는 한류열풍의 주역인 동방신기, 베이비복스, 강타 등 한국측 인기가수들과 중국의 쑨웨이, 저우요쥔 등 인기가수와 그룹 등 20여 팀이 출연, 파워 넘친 공연을 펼치며 청중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행사장은 한·중가요제를 보기위해 인천은 물론 서울, 부천 등 인근 수도권 지역에서 몰려온 3만여명의 청소년과 시민들로 오전부터 북적거려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조태현기자 cho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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