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중소기업에 대한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도는 9일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 및 판로개척을 위해 북미지역 등에 통상촉진단을 잇따라 파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계획에 따르면 오는 11월8일부터 12월3일까지 3차례에 걸쳐 북미, 동유럽, 북유럽 등 3개 지역에 통상촉진단을 파견한다.
통상촉진단은 각 10개사로 구성되며, 이들은 파견기간 동안 3개 지역을 돌며 수출상담회를 열 예정이다. 도는 이들 기업의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시장조사비, 현지 통역 및 바이어 섭외, 항공료 50%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희망기업은 KOTRA 인터넷 홈페이지(www.kotra.or.kr)에 접속, 신청하면 된다. 통상촉진단 파견일정은 다음과 같다.
▲북미지역 통상촉진단(11월8∼18일) ▲동유럽통상촉진단(11월21∼28일) ▲북유럽 통상촉진단(11월24∼12월3일)☎(031)249-2192 /변승희기자 capt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