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은 12일 제일제당, 비자코리아와 업무제휴를 맺고 오는 19일부터 제일제당 거래처를 대상으로 구매전용 신용카드(PPC)를 발급한다고 밝혔다.

 사용방식은 제일제당이 판매업체에 물품을 대면서 PPC 매출전표를 끊어 다음날 한미은행으로부터 매출전표에 기재된 물품대금을 받고 판매업체는 매월 특정 결제일에 물품대금인 PPC 이용대금을 내는 것이다.

 구매전용 카드는 최근 미국과 유럽 등에서 크게 활성화하고 있는 기업금융 서비스의 하나다.〈경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