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큼 우리곁에 다가온 여름밤, 신나는 락공연과 함께 더위를 시켜보자.
 서구문화회관은 18일 오후 7시30분 문화회관 분수대광장에서 금요예술무대로 락 콘서트를 연다.
 이날 공연에서는 3인조 여성 그룹사운드 ‘로렐라이’와 ‘위시드디시즈’가 출연 열광적인 무대를 연출한다.
 로렐라이는 정경희(보컬)와 김화진(기타), 박혜영(베이스) 등 3명의 여성으로 구성된 그룹사운드로 이날 ‘로렐라이’와 ‘난 널 위해’, ‘밤이면 밤마다’, ‘왓츠 업’(what’s up) 등을 선보이게 된다.
 서울째즈아카데미 출신으로 대학로 등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언더그란운드 밴드 ‘워시드디시즈’는 ‘그런거죠’, ‘햇살밝은날’, ‘바보’, ‘날 떠나지마’ 등을 부를 계획이다. <김주희 기자> kimjuhee@incheontimes.com
 
 사진설명 ; 여성 3인조 그룹사운드 로렐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