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못자리 설치와 논갈이 추진 등 농사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영농업무 지도에 나서고 있다.

 군은 식량확보를 위한 벼 풍년농사의 최우선은 적기 못자리 설치라고 보고 늦어도 오는 25일까지는 전농가가 못자리 설치를 완료토록 영농지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양평쌀 18만석 생산목표와 식량확보를 위해 ▲신규 휴경예상농지 175<&34799>에 대한 영농대책 강구 및 위탁영농 추진 ▲대리경작 알선 및 경작지시서 발부 등 행정절차 이행에도 철저를 다하도록 하고 휴경지 모판을 10% 추가로 만들 계획이다.

〈양평=민경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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