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방송(iTV)은 15일 이사회를 열고 이문양(李文洋·62세) 부사장을 새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이문양사장은 고려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1967년 KBS프로듀서로 방송계에 입문해 1975년 (주)제일기획 매체국장 및 광고국장과 1992년 (주)예음기획 대표이사 사장을 거쳤으며 지난 1998년까지 한국광고업 협회 이사 및 감사를 역임했다.
 이후에는 2000년 11월 경인방송 부사장으로 취임해 재직 중이었으며 현재 경기도 용인시에 거주하고 있다. <이원구기자> jjlwk@incheo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