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민주당 시절 초선의원 모임인 ‘새벽 21’ 소속으로 활동한 열린우리당 김성호 김태홍, 민주당 박인상 정범구 의원 등은 15일 총선시민연대로부터 낙천대상으로 선정된 우리당 송영길 의원의 공천을 촉구. 이들은 보도자료를 통해 “정당 공천기준의 핵심은 현역의원인 경우 과거의 잘못보다는 지난 4년간 국회의원으로서의 의정활동과 개혁적인 자세”라며 “송 의원은 정치개혁과 의정 활동 등을 통해 가장 개혁적이고, 가장 뛰어난 인물이다”고 주장. 이들은 이어 “송 의원은 특히 상가임대차보호법과 증권관련집단소송법, 친일반민족행위자 진상규명에 관한 특별법 등을 주도적으로 만들었고, 이라크 현지를 직접 방문하는 등 몸으로 평화를 지키기위해 실천했다”고 설명. <송금호기자> khsong@incheo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