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30일 경기남부지역 체류외국인 및 지역주민에게 출입국 관리행정 편의와 체류외국인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수원출입국관리사무소를 1일자로 신설한다고 밝혔다.
신설되는 사무소는 현재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맡고 있는 경기남부지역 11개 시·군(군포·의왕·수원·용인·오산·이천·안성·화성·광주·양평·여주)을 관할한다. 또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소속에 있는 평택출장소와 오산출장소를 산하기관으로 두게된다.
법무부는 “수원에 출입국관리사무소가 신설되면 그동안 서울까지 방문해야 했던 경기남부지역 체류외국인 및 지역주민들의 불편해소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며“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의 업무분산으로 민원환경도 크게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변승희기자> captain@incheontimes.com
신설되는 사무소는 현재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맡고 있는 경기남부지역 11개 시·군(군포·의왕·수원·용인·오산·이천·안성·화성·광주·양평·여주)을 관할한다. 또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소속에 있는 평택출장소와 오산출장소를 산하기관으로 두게된다.
법무부는 “수원에 출입국관리사무소가 신설되면 그동안 서울까지 방문해야 했던 경기남부지역 체류외국인 및 지역주민들의 불편해소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며“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의 업무분산으로 민원환경도 크게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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