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광우병 파동으로 시민들이 소고기 구매를 기피하면서 인천 모 백화점의 정육코너는 한산한(사진 왼쪽) 반면 재래시장과 연안부두 어시장의 생선판매 코너에는 주부들의 발길이 늘고 있다. 조류독감, 돼지콜레라, 광우병 파동 등으로 먹거리 전체가 위기에 빠지면서 상대적으로 수산물의 인기가 치솟고 있는 것이다.
 <김성중기자> mungk303@incheontl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