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동안 경기도 종합주가지수(GYSPI)는 KOSPI(한국 주가지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고 경기도 코스닥지수(GYSDAQ)도 KOSDQ(코스닥)보다 큰폭의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경기도와 삼성증권이 국내 최초로 개발, 서비스에 들어간 GYSPI 현황에 따르면 지난 한주간 GYSPI와 GYSDAQ은 1283.27, 1287.31로 마감, 주초보다 각각 38.85%, 51.74% 상승했다.
 반면 KOSPI(한국 주가지수) KOSDQ(코스닥)지수는 각각 782.36, 46.38로 마감, 주초보다 10.75%, 0.01% 상승하는데 그쳤다.
 이같은 강세에 힘입어 GYSPI와 GYSDAQ는 KOSPI와 KOSDQ(코스닥)에 비해 상승률은 각각28.1%P, 51.73%P 높았다.
 GYSPI와 GYSDAQ의 주간 등락률은 각각 5.05%, 4.88%를 나타냈다.
 도는 지난주의 경우 인터넷을 비롯한 IT부품주 등 기술주 중심의 상승이 강세를 주도했던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도는 외국인의 공격적인 매수전략이 유지되고 있고 개인투자자의 저가매수 의지가 강하기 때문에 당분간 큰폭의 지수 변화없이 일정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한편 GYSDAQ는 경기도에 본사를 둔 214개 코스닥시장 등록업체 중 시가 총액 기준으로 상위 50개 종목을 선정, 지수를 구성했다.
 <구대서기자> kds@incheo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