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15일 5조6천460억원 규모의 2004년도 교육비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편성, 도교육위원회에 상정했다.
 경기교육청의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당초 예산보다 19.7% 늘어난 규모다.
 주요 항목별 세출내역은 ▲인건비 3조657억원 ▲학교 신·증설 및 화성·동두천교육청 청사 이전 1조1천107억원 ▲각급 학교 운영비 4천51억원 ▲사립학교 경상재정 지원 3천928억원 등이다.
 세입은 ▲국가부담 수입 3조5천976억원 ▲지방교육세 등 법정전입금 1조4천231억원 ▲비법정전입금 1천43억원 ▲입학금, 수업료 등 자체수입 5천209억원이다.<안병선기자>bsan@incheo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