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관 행정자치부장관이 오는 24일 초도 순시차 인천을 방문한다.
 행정자치부 정승호 치안비서관(경정)은 본보의 ‘장관 행차(10월 7일자 5면)’ 보도와 관련, “당초 장관의 방문일정이 인천시와 협의과정에서 21일 안이 검토된 것은 사실이나 이날이 ‘경찰의 날’인 점을 감안, 최종 24일로 방문일정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정 비서관은 특히 “21일 인천을 방문할 경우 경찰의 날과 겹쳐 기념행사에 참석한 후 지방순시에 나선다는 물리적 어려움과 경찰 휴무에 따른 부담으로 지방순시 일정을 22일부터 개시키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허 장관의 지방자치단체 초도순시 일정은 22일 전북방문에 이어 24일 인천순으로 확정됐으며 허 장관은 이날 안상수 시장으로부터 경제자유구역 추진상황 등 주요 시정현안을 보고받을 계획이다. <박주성기자>jspark@incheo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