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인천시장은 7일 오전 서울 명동 은행회관 16층에서 열린 제9차 동북아경제중심 추진위원회(위원장·배순훈)에 참석, 경제자유구역청 개청 로드맵을 설명하고 물류비즈니스 단지와 R&D 및 IT산업 중심의 경제자유구역 발전방안을 제시했다.
 오는 15일 개청에 앞서 사전 리허설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안 시장은 경제자유구역 조성 추진방안 및 투자유치 전략을 비교적 상세히 설명하고 27명의 정부 및 민간위원들과 함께 경제자유구역 조성 추진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에 대한 보완점을 중점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주성기자>jspark@incheo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