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 연대 등 시민 사회단체와 인하대·인천대 학생회등은 인천지역 시의원 재·보선과 관련, 이혁재(31·민노당)씨를 시민 사회단체 후보로 7일 선정했다.
 염성태 민주노총 인천본부 지도위원, 이정옥 인천연대 공동대표, 이미혜 민주주의 민족통일 인천연합 상임의장 등은 7일 오전 10시 30분 인천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10월 30일 치러 질 인천지역 재·보궐선거 연수구 제1선거구에 출마할 예정인 민주노동당 이혁재씨를 지지 및 지원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민주노총 인천본부 등 25개 단체는 공동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 민주노총 소속 조합원과 소속 단체회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는 등 이씨의 당선을 위해 적극 지원하는 한편, ‘정치개혁을 위한 인천시민 선언운동’과 ‘젊은 유권자 운동’을 통해 정치풍토 개선을 위한 활동을 벌여 나갈 계획이다.
 <양순열기자> syyang@incheo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