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15일 북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청소년을 위한 ‘한여름밤 가요·댄싱축제’를 개최한다.
평택시 연예협회(지부장·공성철)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축제는 인기 개그맨인 유기정의 사회로 가요·댄싱 경연대회 입상자가 참가해 흥겨운 한마당 잔치를 펼친다.
가요부문에는 2001년도 대상 수상자인 김은아, 2001년 전국청소년대상수상자인 김태연, 2003년도 동상수상자인 소리엘 학생이 참가하며, 보컬은 태광고 6인조팀이, 댄싱은 런 피플, 아르곤, 미리내, 다크메시아, 사이버그R, 작살 등 6개팀이 참가한다.
시 관계자는 “시의 특색 있는 예술문화로 뿌리내리는 계기가 됨은 물론 청소년들의 정서함양에 크게 기여할 이번 축제에 많은 시민과 학생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 ”고 당부 했다.<평택=박석원기자>swpark@incheo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