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 효문화축제가 2005년부터 ‘국제 효엑스포’로 확대된다.
수원시는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윤리규범인 효를 세계에 전파하고 수원을 효문화의 중심도시로 발전할수 있는 계기를 조성하기 위해 효엑스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따라 올 9월에 치러지는 세계 효문화축제를 확대, 제1회 국제 효엑스포를 2005년 5월에 광역차원의 메머드 축제의 장으로 연 뒤 이후에는 2년마다 개최키로 했다.
국제 효엑스포는 동남아 5개국이 참가하는 대회로 과거·현재·미래의 장르별 효문화 전시및 국가별 가족문화를 전시하게 된다.
또 동물의 효 영상전과 애니메이션, 외국인 효체험캠프, 청소년 효실천관 등 체험의 장을 마련하는 한편, 세계 효학술회의, 거리행사 등도 펼쳐진다. <심언규기자> simstar@incheo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