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보 창간당시 문화체육부장및 사진부장을 지냈던 박근원씨(60)가 27일 본사 로스앤젤레스 통신원으로 위촉됐다.〈사진〉
박씨는 LA 현지에 거주하며 교민들의 생활상을 취재, 송고 본사 지면에 반영할 예정이다.
박통신원은 지난 70년 9월 인천연합신문사에 입사, 언론계에 첫발을 내디딘뒤 경인일보, 인천일보, 기호일보 등 지역언론에서 30여년간 근무해온 중견 언론인으로 많은 업적을 남겼다.
그는 또 현역시절 납북어선 귀환취재, 백두산 종주, 동남아시아 선교취재 등 특종과 다양한 취재활동을 벌여왔으며 인천평동교회 장로로 있으면서 최근까지 선교활동에도 남다른 열의를 보이고 있다.
〈유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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