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농협 부녀회가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에 봄맞이 김치를 전달했다. /사진제공=오산하나울복지센터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는 최근 오산농업협동조합에서 지역사회 발달장애인에게 전달할 봄 김치 30kg을 후원받았다.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가 후원받은 김치는 오산농업협동조합 소속 부녀회가 진행한 봄맞이 김치 나눔 행사에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날 후원된 김치는 사례관리 대상자 10명과 재가서비스 사업 대상자 5명에게 전달되었다.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강영미 관장은 “도움이 필요한 발달장애인 및 가정을 촘촘하게 살피고 발굴해 다양한 자원들과 연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공병일 기자 hyu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