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보는 5일 제8회 인천의정대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기초·광역의원 11명을 올해 수상자로 선정했다.
우수조례·매니페스토 부문에서 광역의회 이단비(국힘·부평구3) 유경희(민주·부평구2) 시의원, 기초의회 김숙희(국힘·부평구마) 박정하(민주·남동구가) 구의원이 뽑혔다. 의정활동·정책연구 부문에서는 신충식(국힘·서구4) 나상길(민주·부평구4) 시의원, 박현주(국힘·연수구가) 육은아(국힘·남동구다) 박수연(국힘·미추홀구라) 장문정(국힘·서구가) 구의원이 각각 영예의 수상자가 됐다. 예산절감·주민소통 부문에서 김대중(국힘·미추홀구2) 시의원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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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를 맡은 변병설 인하대 행정학과 교수·차성수 인천YMCA 사무처장·김성아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기획조정국장은 “시민사회와의 적극적인 소통, 성실하고 합리적인 의정활동 전개, 미래지향적 의제의 반영, 적절한 재정 운용 감시와 지원 등 실질적이고 다양한 역할을 통한 성과를 다수 발견할 수 있었다”고 의견을 모았다.
심사위원장인 김형수 인천일보 주필은 “예년보다 다소 지원자가 증가하고, 체계적이고 풍부한 공적사항 등에 따른 지방자치 발전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시상식은 오는 14일 오후 3시 인천시의회 1층 로비에서 열린다.
/이아진 기자 atoz@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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