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주민지원협의체(위원장 김동현)는 26일 매립지 주민체육공원에서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기 축구대회를 열고 매립지에 대한 인식제고 및 지역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올해로 9회 째 실시된 축구대회는 검단축구연합회(회장 황상록) 주관으로 매립지 주변지역 16개 팀이 참가했다.

이날 신동근 국회의원, 강범석 서구청장, 이행숙 전 인천시문화복지정무부시장조경숙․황문규·박선하․오승복·김기목 협의체 위원, 신태균·한효국·이명우 마을발전협의회 위원장, 이기호·이석영 SL공사 운영위원 및 SL공사 관계자, 이순학·신충식 시의원, 박용갑·홍순서·김춘수·김남원·송승환 서구의원, 홍성균 미래복지재단 이사장, 황순형 서구체육회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김동현 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주민 간에 화합을 위해 열린 대회인 만큼 경기결과 보단 친선과 공정으로 경기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정환 기자 hi2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