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의료재단 한림병원은 지난 17일 강당에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2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한림병원은 2000년 11월 의료법인으로 출범, 2003년 종합병원으로 승격했다.
지난 23년간 지역사회거점병원으로 계양구와 인천시민들의 필수 의료를 담당하는 기관으로 주민 곁을 지켜왔다.
현재 500여병상, 30개 진료과, 13개 전문센터, 100여명의 의료진이 근무하는 인천지역 최대 종합병원으로 필수 의료부터 수준 높은 암 헬스케어까지 제공하고 있다.
전국 종합병원 최초로 로봇수술 100차례를 달성했으며, 항암면역치료센터 운영과 방사선치료기를 도입하는 등 최신 장비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암 치료를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는 전문 진료영역에서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병원으로 발전해 가고 있다. 한편, 한림병원은 지역사회공헌제 인천지역 유일 최고등급을 획득하며, ESG경영 선도 병원으로 앞장서고 있다.
/박정환 기자 hi2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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