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중부지사(지사장 이재정)가 사무실을 정석빌딩(중구 서해대로 366) 1∼2층으로 옮긴다. 새 사옥에서의 업무 개시는 11월 13일부터다.

1층은 종합민원실로 자격관리, 보험료 조정 및 징수, 보험급여 업무 등을 맡는다. 2층은 노인장기요양보험과 행정지원팀이 자리한다. 종합민원실에 고객쉼터 등 새로운 공간도 마련된다.

이재정 지사장은 “지사 이전으로 고객 접근도 향상, 주차장과 엘리베이터 이용으로 고객의 불편을 덜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긍정적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정환 기자 hi2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