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개청 20주년 진단 토론회
올해로 개청한 지 20년이 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서는 원도심과의 발전 불균형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인천시의회는 25일 산업경제위원회 세미나실에서 '경제청 개청 20주년 진단 토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변주영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차장이 발제자로 나서 그간 경제청이 해왔던 사업들과 앞으로의 비전전략 등을 발표했다.
토론자로 나선 이명규(국·부평1) 의원을 비롯해 나상길(민·부평4) 의원, 이순학(민·서구5) 의원은 지역 간 불균형 문제를 지적했다.
윤혜영 인천연구원 연구위원은 경자구역 조성에 맞는 정주환경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고 제안했다.
정해권 위원장은 “경제청이 현재 추진 중인 사업과 미래 청사진 이해되는 자리였다”며 “여러 의원이 지적했듯이 경자구역과 원도심 간의 발전 불균형 문제와 영종, 청라와 비교해 송도에만 사업이 편중된 부분 등 아직 개선해야 할 문제가 많다. 대응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 경제청 개청 20주년 진단 토론회] “원도심과 균형발전 절실…지역과 동반성장을”
/이아진 기자 atoz@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다같이 주저앉아 있자!! "
뭐 이런 얘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