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인천 동구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열린 '2023 동인천 낭만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다. 동인천 낭만축제는 과거 인천 최대의 번화가였던 동인천 일대를 재현하는 행사다. /이재민 기자 leejm@incheonilbo.com

인천 동구 동인천 북광장에서 열린 '2023 동인천 낭만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과거 인천 최대의 번화가였던 동인천 일대를 재현한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주관하는'2023 동인천 낭만축제'는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동인천의 과거·현재·미래 이야기를 담은 미디어 아트, '미디어 큐브 전시'를 비롯해, 지역 상인과 함께하는 낭만 2일장, '낭만 아트마켓', 낭만 먹거리 장터와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낭만 1번가', 친환경 자원순환 프로그램인 '낭만 아나바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렸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동인천 낭만 축제가 뉴트로라는 특색있는 콘텐츠로 인천을 대표하는 관광축제가 되기를 기원한다고"고 밝혔다.

/양진수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

▲ 15일 인천 동구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열린 '2023 동인천 낭만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동인천 음악다방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다. /이재민 기자 leejm@incheonilbo.com
▲ 15일 인천 동구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열린 '2023 동인천 낭만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다. /이재민 기자 leejm@incheonilbo.com
▲ 15일 인천 동구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열린 '2023 동인천 낭만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이재민 기자 leejm@incheonilbo.com
▲ 15일 인천 동구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열린 '2023 동인천 낭만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다. 동인천 낭만축제는 과거 인천 최대의 번화가였던 동인천 일대를 재현하는 행사다. /이재민 기자 leejm@incheonilbo.com
▲ 15일 인천 동구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열린 '2023 동인천 낭만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옛날 장난감을 고르고 있다. /이재민 기자 leejm@incheonilbo.com
▲ 15일 인천 동구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열린 '2023 동인천 낭만축제'에서 레트로 복장을 입은 시민들이 축제를 즐기고 있다. /이재민 기자 leej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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