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1. 계양역 전광판 , 출처 : 김동우

 

계양역 공항철도의 전광판에 다양한 정보가 있었다. 

서울역~계양역 사이 여러 역을 다녔던 지난 6~7년 동안

열차가 언제오나... 지겹게 봤던 전광판을 봤다. 

 

인천일보에 쓸 기사를 생각하면서 살다보니...

저것도 기삿거리처럼, 새롭게 느껴져서 찍었다. 

제일 중요한 것은 휴대폰 사용 자제같다. 

 

핸드폰 보느라 주위를 안돌아보는, 현대인들을 가리켜

스몸비(스마트폰 사용하는 좀비)라는 말이 있더라. 

 

 

사진 2. 계양역 전광판, 출처 : 김동우

 

이것은 국정원... 혹시나 테러리스트, 간첩, 산업스파이, 사이버범죄를 신고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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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흐리게 나와서 안타깝다. 

 

사진3. 계양역 전광판, 출처 : 김동우

 

사진 1과 같은 내용이다.

계양역은 스크린도어가 있어서 괜찮다만...

아직도 저런 역사가 있을 것이다. 

뉴스에서 종종 봤다. 스크린도어를 다 설치하던지,

공익근무요원들이 잘 감시하시길...

평소 그냥 지나쳤을텐데... 눈여겨 보면 좋은 정보도 많다. 

특히, 독도에 대해서 영어로 번역된 광고가 나오던데, 

그것을 찍어둘걸... 

공항철도를 그렇게 많이 타면서 봤는데,

인천일보 시민기사를 쓰기 위해 소재를 찾다보니 보이네... 

 

'아는 만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