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예방 내용을 담은 포스터
인천서부경찰서 불로지구대에서 발행
서구 원당동 아파트 엘레베이터에 붙어있어

 

사진1. 포스터 / 출처 : 김동우

 

 

필자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게시판에 있는 게시물을 봤다.

보이스피싱 예방 포스터였다. 

발행기관은 인천서부경찰서 불로지구대,

 

'경찰, 검찰, 금융기관'을 사칭하거나 '대출권유, 고수익 보장, 현금전달'을 말한다. 

이런건 모두 사기니까 112에 신고하라는 내용이다. 

 

어디서 본듯한 어플인데... '시티즌 코난' 이것을 설치하면 도움이 된다네... 

아, 올해 언제인가... kbs 9시 뉴스에서 다뤘다.

 

얼른 사진을 찍었다. 인천일보에 기사를 써서, 조금이라도 알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보이스피싱 기사와 게시물(버스정류장 광고칸에 있는)은 내가 사진을 찍든, 기사를 공유하든 어쨌든, 여러 카톡 방에 공유를 했다. 

2020년 여름부터 인천일보 시민기자로 활동하면서, 이런 기사를 쓰는게 시민기자(?)답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한다. 

 

앞으로 인천 시민들, 뿐 아니라 '인천일보 시민기자' 칸에 들어오셔서 읽어주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기사를 써야겠다. 

내가 발로 뛰는 기사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