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군·구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17일 중구의회에서 3월 월례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는 협의회 회장인 배상록 미추홀구의회 의장을 포함한 10개 군·구의회 의장 전원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 정기총회 결과 보고 청취와 올해 현안 사항인 지방의회 사무와 조직 변화,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관련 법률 개정·보완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은 “인천의 균형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협의회 회원들의 축적된 역량과 깊이 있는 경험이 필요하다”며 “인천 발전과 지방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우리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하는 협의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창욱 기자 chuk@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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