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년 3 월 4 일 토요일 오후 2 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2023 K리그 인천유나이티드 FC 홈경기 개막전이 열렸다.

‘8년 만의 맞대결’ 승격팀 대전을 상대로 첫 승을 노렸으나 양팀의 팽팽한 접전으로 결과는 3:3 무승부.

전반전에서 이명주 선수(5. MF)가 첫 골을, 후반전에서 에르난데스 선수(10. FW)가 두 번째 골을, 음포쿠 선수(40. MF)가 세 번째 골을 넣었다.

대전하나시티즌 팀에서는 전반전에서 티아고 선수(28. FW)가 첫 득점을, 후반전에서 김인균 선수(11. FW)가 추가 골에 이어 경기 막판에 동점 골까지 넣었다.

올해로 창단 20주년인 인천유나이티드 FC는 ‘한계를 돌파하라’를 모토로, 각오를 새로이 하고 오는 3월12일(일) 오후 4시30분 제주유나이티드와 ‘절치부심’ 다시 한번 치열한 인천 홈경기를 가진다.

/영상취재 김소영기자 lunamar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