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오후 남양주시 중앙119구조본부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튀르키예 지진 실종자 수색 등 대응을 위한 국제구조대원들이 장비를 옮기며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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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사망자 늘어가는데…'골든타임' 놓칠 우려 커지는 이유 튀르키예(터키)와 시리아를 강타한 지진에 사망자 수가 7천800명을 넘어섰다.로이터통신,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6일 두 나라를 뒤흔든 규모 7.8(미국 지질조사국(USGS)기준)과 7.5 강진으로 현재까지 튀르키예(터키)에서만 5천894명이 사망하고 3만4천 명 이상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국경을 맞댄 시리아에서는 최소 1천932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구조 작업과 시신 수습이 계속 진행될 예정이기에 세계보건기구(WHO)는 앞으로도 사망자와 부상자가 수천 명 단위로 계속 늘 것이라며, 이번 지진에 따른 사망자가 2만 명을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