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다음날인 지난 31일 서울의 한 영화관에서 마스크 착용 안내문 모습./사진제공=연합뉴스
▲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다음날인 지난 31일 서울의 한 영화관에서 마스크 착용 안내문 모습./사진제공=연합뉴스

지난 30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된 가운데 2일(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1만6862명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6862명 늘어 누적 3021만3928명이 됐다고 밝혔다.

지난 27일부터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3만1711명 ▶ 2만3612명 ▶ 1만8871명 ▶ 7416명 ▶ 1만9629명 ▶ 2만420명 ▶ 1만6862명으로, 일평균 1만9788명을 기록했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도 4091명, 서울 2884명, 경상남도 1217명, 부산 1202명, 인천 937명, 경상북도 936명, 대구 916명, 충청남도 708명, 전라북도 631명, 충청북도 606명, 전라남도 543명, 광주 501명, 대전 444명, 울산 443명, 강원도 432명, 제주 도 251명, 세종 108명, 검역 12명으로 확인됐다.

수도권(서울·인천·경기도)의 신규 확진자 수는 7912명으로 전국 신규 확진자 수의 46.92%로 나타났다.

이날 위중증 환자 수는 345명으로 전날(359명)보다 14명 줄었고 사망한 확진자는 36명으로 전날(42명)보다 6명 적었다.

한편, 이날까지의 누적 사망자는 3만3522명이다.

※ 이 기사의 원 데이터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http://ncov.mohw.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양진희 기자 yangdiso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