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 신포동 희선 뷰티샵(원장 김희선)이 새 단장을 마치고 원도심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인천의 터줏골 신포동에서 오랜 세월 동네 주민들로부터 사랑 받고 있는 희선 뷰티샵은 최근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산뜻한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세련된 외관뿐 아니라 실내에 여성 전용 휴식공간, 카페, 독서공간 등을 갖췄다.
100% 회원예약제로 운영하며 김 원장이 직접 미용 서비스를 한다.
김 원장은 일본 유학 후 귀국해 서울 강남 모 유명 미용 프랜차이즈 본점에서 근무한 실력자다.
인천 신포동에 둥지를 틀고 30년 넘게 미용사 외길을 걸어오고 있다.
틈틈이 다양한 동네 봉사활동에도 솔선하고 있다.
/양진희 기자 yangdiso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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