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소방서는 최근 ‘의용소방대 2023년 신년회’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신년회엔 중부소방서 소속 소방관, 의용소방대 등 120여명이 모였다. 의용소방대는 화재 현장에서 진압을 보조하는 지원 활동을 비롯해 취약계층 봉사 활동 등에 함께하고 있다. 신용환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의용소방대가 소방 발전은 물론 지역 봉사에 헌신하기 위한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정기수 중부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는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을 보조하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올해도 시민 안전을 위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희 기자 haru@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