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명(사진) 인천 옹진군의회 의장은 3일 ‘2023년 신년사’를 내고 “지역 공동체 화합과 옹진군민들의 뜨거운 열정을 한데 모아 힘차게 도약하는 새 역사를 창출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 의장은 “지난해 9대 의회 개원을 시작으로 적극적 의정 활동을 펼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에도 변함없이 헌신적 봉사와 연구하는 의회 모습을 이어가며 옹진군이 당면한 난제를 극복하는 데 적극 나서겠다”고 재차 다짐했다.

그러면서 “위임받은 민의의 대변자라는 사실을 잊지 않는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현장 중심 의정 활동을 강화해 군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마음으로 ‘소통하는 의회, 함께하는 의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은희 기자 haru@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