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 신인천빛드림본부가 29일 소내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사랑의 장학금 9050만 원을 전달했다.

신인천빛드림본부는 인천 서구·중구·동구 내 발전소 주변지역 취약계층 학생 142명을 위해 장학금을 지급했다.

송기인 신인천빛드림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업이 어려워진 지역 학생들의 학업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