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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권역별 소각시설 확보 역점

인천시가 기존 소각시설 증설을 대신해 4개 권역별로 시설을 확보하는 신설 사업 등을 지속 추진할 계획입니다. 수도권 직매립 금지 시한까지 겨우 3년이 남아, 지역사회에서는 보다 효율적인 정책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총 1019억 원 투입

내년에 경기도 내 8개 시∙군에서 약 1019억 원이 투입돼 19개의 미군기지 주변 개발사업이 진행됩니다. 기지 주변 주민들의 경제 활성화와 생활환경 개선 차원에서 도로와 문화센터 등을 건립해 주는 취지입니다.

 

▲ 작은극장 돌체 다툼 "나가라"vs"못 나가"

올해 말까지 폐쇄 통보를 받은 작은극장 돌체가 인천 미추홀구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미추홀구 역시 변호사 자문을 얻어 명도소송 등으로 대응할 방침이라 두 기관의 충돌이 예상됩니다.

 

▲ "우리 마을 눈 우리 손으로" 트랙터 제설작업 종횡무진

경기도에서 3번째로 면적이 넓은 포천시는 겨울에 폭설이 내리면 제설 장비와 인력이 부족해 도로 곳곳이 마비되는 상황입니다. 이에 포천시는 농사용 트랙터를 이용해 제설작업을 할 경우 유류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 인천식물원, 남동구 유치 총력

인천 남동구가 ‘인천식물원 남동구 유치’를 구청장 공약 사업으로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남동구 측은 인천대공원 또는 구월2지구 내 공공시설로서 인천식물원을 유치할 것을 인천시에 계속 요구하는 중입니다.

 

▲ 위반건축물 4회 기획조사...누락세원 122억 추징

경기도는 위반건축물 기획조사를 통해 5628건을 적발하고 122억원을 추징했다고 밝혔습니다. 방 쪼개기 등 무단증축으로 18억원, 영농 감면 의무 미이행으로 46억원, 과점주주 취득세 미납으로 48억원을 각각 추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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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이민주 coco0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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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극장 돌체 갈등…“나가라” vs “못 나가” 12월31일까지 폐쇄 통보를 받은 작은극장 돌체(사진)가 인천 미추홀구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인천일보 2022년12월14일자 1면 '인천 연극 산실 '돌체 극장' 역사 속으로 사라지나'>. 정해진 날짜에 나가지도 않겠다는 입장이어서 두 기관의 충돌이 예상된다.작은극장 돌체를 운영하는 극단마임은 미추홀구의 퇴거 명령을 따르지 않겠다고 28일 밝혔다.미추홀구는 위탁기관에 대한 심사 결과 평가 점수가 평균에 미달했다는 사유로 '계약 종료'를 통지하고 극단마임에 올해 말까지 극장을 포천 농부들 “우리마을 눈 우리 손으로”…트랙터 제설작업 '종횡무진' 한해 농사를 마친 시골 마을의 한 농부가 트랙터를 만지작거렸다.지나가던 주민이 “뭐 하세요”라고 묻자 농부는 “내일 눈이 많이 온다길래 트랙터를 점검하고 있다”고 말한다.영하의 추운 날씨였지만 그의 손놀림은 바쁘게 움직였다. 트랙터에 제설 장비를 단 뒤에는 시범운행까지 마쳤다.포천시 창수면에 사는 정주섭(56)씨는 “이제 다 됐어. 내일 눈이 오면 치우기만 하면 돼”라며 이마에서 흐르는 땀을 닦았다.현재 시는 내촌면을 제외한 13개 읍면동에서 마을제설단을 꾸렸다. 대부분 트랙터를 이용해 농사를 짓는 농부들이다.지역별로 보면 신북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