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환기업 임직원들이 지난 20일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서를 수여받은 뒤 밝게 웃고 있다. /사진제공=삼환기업

SM그룹 건설부문 계열사인 ㈜삼환기업은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서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KOSHA-MS는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안전보건분야 최고 수준의 국제인증 규격에 따라 안전보건공단이 마련한 안전보건관리 전문체계이다.

안전보건 관련 정책 수립, 실행, 결과 등 전 과정을 꾸준히 개선하는 시스템을 구축한 사업장에 부여하는 인증 제도이다.

1946년 설립된 삼환기업은 1973년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중동시장에 진출했다.

2021년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도입 이후 최고경영자에서 현장 근로자에 이르기까지 사람 중심 안전을 경영 최우선 원칙으로 삼아 안전보건과 ESG경영을 실천해 왔다.

삼환기업 관계자는 "이번 KOSHA-MS 인증을 계기로 더욱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은 물론 삼환과 함께하는 종사자들의 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