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 건설계열사 ㈜우방(대표 권혁수)이 연말연시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우방 임직원들로 꾸려진 우방 봉사단은 이달 12~16일 닷새 동안 대구시내 노인일자리 신청 현장을 찾아 구직 어르신들을 돕는 도우미 봉사를 자청하고 있다.

신청서류 작성에 애로를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서류 작성, 보조, 안내는 물론 방한용품을 나눠드리며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권혁수 우방 대표는 "협약기관인 대구북구시니어클럽과 공동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중"이라며 "추위에 떠는 어르신 구직자들에게 자그마한 위로가 될 수 있다면 기쁘겠다"고 말했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