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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도, 블랙아웃 시한부...전기가 모자라

인천 송도국제도시가 전력 공급에 비상입니다. 송도에 공장을 새로 짓거나 증설하는 곳 상당수가 한국전력으로부터 전력 공급 허가를 받지 못했습니다. 인천일보는 송도 전력난 위기를 세 편에 걸쳐 기획 보도합니다.

 

▲ 주한미군, 비행훈련 전면 금지…피해주민에 공식 사과

주한미군이 최근 경기지역 비행 훈련 피해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훈련을 전면 금지했습니다. 경기도는 인천일보가 보도한 과거 한·미 양국의 제도적 허점 등을 개선할 계기가 마련됐다며 환영했습니다.

 

▲ 민선 7기 실패한 ‘소래포구 레일바이크’ 성공할까

인천 남동구가 소래포구에 유람선과 레일바이크를 들이기 위한 밑그림 그리기에 나섰습니다. 특히 레일바이크는 주민 반대로 한 차례 무산됐던 사업인데, 남동구는 내년 본예산안에 타당성 조사 용역비 2억5000만원을 편성했습니다.

 

▲ 흉물로 방치된 동인천역사 쇼핑몰…활성화 시급

과거 인천백화점이 입접했던 인천 중심 상권의 명성은 사라지고 벌써 12년째 방치됐습니다. 중구·동구 주민 400여명은 동인천 일대 상권 침체의 주된 요인으로 꼽히는 동인천역사 쇼핑몰의 조속한 처리방안을 마련하라며 거리로 나섰습니다.

 

▲ 경기도의회 국힘, 대표직 둘러싼 ‘법적 분쟁’ 장기화 수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곽미숙 대표의원이 법원의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인용에 항고하기로 하면서 당내 법적 분쟁이 장기화될 전망입니다. 곽미숙 대표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법적 대응에 나설 뜻을 밝혔습니다.

 

▲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경기북부 지자체도 나서

경기북부 지방자치단체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에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남양주‧파주‧의정부‧양주‧구리‧포천‧동두천‧가평‧연천 등 9명의 시장‧군수들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협의회를 구성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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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이민주 coco0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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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블랙아웃 시한부] ① "전기가 모자라" 인천 송도국제도시는 전력 공급 비상이다. '2022년에 어떻게 이런 일이'하는 의구심이 들지만 사실이다. 송도에 공장을 새로 짓거나 증설하는 곳 상당수가 한국전력으로부터 전력 공급을 아직 통보받지 못했다. 아파트와 병원 등 생활 밀착형 시설은 겨우 전력 공급을 약속받았다. 송도가 아슬아슬 전력 공급에 줄타기하는 모양새다. 인천은 전력을 생산하는 곳이다. 전력자립도는 전국 최고 수준이다. 하지만 인천에서 생산되는 그 많은 전력은 '인천'이 아닌 서울과 경기를 위해서다. 전력 생산 도시에 전력 소비가 제대로